SK증권, 롯데관광개발 "올해 카지노 월평균 매출 300억원" |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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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3일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매출 호조 등을 기대하며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천원을 유지했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카지노 월 매출이 기록 경신 중이고 2024년 월 평균 카지노 매출은 약 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나 연구원은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의 꾸준한 증가 추세 ▲글로벌 LCC 중심의 항공 노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 ▲카지노 드롭액 중가 중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19억원으로 지난해(영업손실 606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호텔·카지노 산업은 여타 어느 산업보다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황 반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실적과 주가 반등 속도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롯데관광개발의 이익 반등 뚜렷할 2024년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롯데관광개발은 전장 대비 0.11% 내린 9천4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에 따르면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176%이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SK증권이 13일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매출 호조 등을 기대하며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천원을 유지했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카지노 월 매출이 기록 경신 중이고 2024년 월 평균 카지노 매출은 약 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나 연구원은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의 꾸준한 증가 추세 ▲글로벌 LCC 중심의 항공 노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 ▲카지노 드롭액 중가 중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19억원으로 지난해(영업손실 606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호텔·카지노 산업은 여타 어느 산업보다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황 반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실적과 주가 반등 속도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롯데관광개발의 이익 반등 뚜렷할 2024년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롯데관광개발은 전장 대비 0.11% 내린 9천4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에 따르면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176%이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