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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딥슬립 후 라카페에서의 경험

나는 바바에와 함께 정오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함께 페이스북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멋진 팔찌를 보여주자 기쁜 마음에 받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려고 제안했지만 그녀는 내일부터 휴가라고 해서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로비에서 젤라또를 한 숟가락 먹고 쉬다가 오후 6시가 되어 LA 카페로 가서 음료를 마시러 갔다.

카페에 들어가서는 어제 만난 바바에들을 발견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음료와 나쵸를 주문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유튜브에서 보던 것처럼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라이브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후에는 친구 중 한 명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걸었다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구혼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다행히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라이브바에서는 필리핀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고, 메뉴도 특별해서 놀라웠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면서 한인 업체들을 찾아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02_ 두번째 LA 카페

새벽에 카페로 가려고 했지만 어두운 길을 걷는 것이 무서웠다. 결국에는 3분 만에 도착하여 음료와 시샤를 주문했지만 그녀가 오지 않아서 실망했다. 한 판 게임을 한 후 샤워를 하니 그녀의 흔적이 사라졌다. 다음에는 운이 좀 더 좋았으면 좋겠다.

새벽 6시가 넘어 잠들고, 체크아웃을 고려하여 9시 반에 일어나 한 판 더 게임을 했다. 그러다가 그녀의 부재 전화와 호텔로비 사진을 확인하고 놀랐다.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짐을 싸서 호텔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JTV 체험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남아를 여러 번 다녀와서 사소한 일에도 즐거워하는 것이 사라졌지만, 또 다시 가고 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다.